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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용품상식

작성자 : 운영자 / 등록일 : 2004-04-30

  제목 : 바둑판의 배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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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판의 배꼽


                          

        바둑판 뒷면을 보면 한복판에 가로 세로 8cm 정방형으로 조각한 배꼽 같은 요철 부분이 있다. 도대체 이것은 무엇 때문에 팠으며 그 배꼽 부분이 깊어야 좋은 것인지 또는 얕아야 좋은것인지 궁금한 일이다.

        여러 해 전에 일본 NHK방송국의 한 퀴즈 프로에 바둑판의 배꼽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출제된 적이 있었다. 첫째, 혈류라고 하여 바둑 훈수꾼의 목을 쳐서 흐르는 피를 담는 구멍이다. 둘째, 향혈이라고 하여 판에 바둑알을 때릴 때 울리는 음향효과를 고려한 장치다. 셋째, 단순한 장식이다. 이 세 가지 답안 중에서 그 프로에 등장했던 전문가는 음향효과설이 정답이라고 해설하였었다.

        그런데 바둑전문가들 중에서도 이 음향효과설에 대하여 이의가 있다. 두께가 얇은 판반이면 몰라도 다리가 붙은 두꺼운 바둑판에 한 두개 구멍을 팠다고 해서 바둑둘 때 음정이나 음질이 달라질 까닭이 없다는 것은 상식이며 실제로 실험한 결과로도 음향의 차이를 느낄 수 없다고 확인됐다.

        이 세가지 답안 외에 재목의 건조를 도우며 판의 뒤클림을 방지한다는 설도 있으나 원래 제대로 만들어지는 명반은 건조시킨 재료를 쓰기 때문에 이름있는 기반사라면 배꼽을 파서 건조, 촉진시킨다는 바보스러운 생각을 처음부터 할리가 없다. 결국 배꼽의 효용에 관하여 현재까지 확실한 정설이 없다고 할 수밖에 없는데 3백 년 전에 일본의 도순(道純)이 쓰던 바둑판에도 이미 비슷한 배꼽이 조각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무엇인가 깊은 역사적 연유가 있으리란 생각이 든다.

        여기서 혈류와 향혈의 뜻이 담고 있는 승부와 풍류의 두 가지 의미를 가름하여 보자. 일본의 바둑은 가문의 흥망과 명예, 심지어 생사를 걸기도 했던 준엄한 승부의 세계였다.

        쟁기(爭碁)라는 제도가 바로 승부 바둑인데 훈수꾼의 목을 쳐서라도 한 판의 바둑을 꼭 이겨야 한다는 사생결단의 승부 논리에서 혈류라는 용어가 나왔을 것이라고 추리된다. 19로 바둑판 제4선에 그려져 있는 16개 화점에 흑백 바둑알을 미리 놓고 시작하는 한국 고유의 순장바둑의 구도부터 승부 논리보다는 친교성이 앞서 있는것 같고 판재로 제작된 순장 바둑판 밑에 철사줄을 대각선으로 장치하여 바둑알을 때릴 때마다, 팅-팅- 울리는 음향이 한껏 풍류를 더해 주고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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